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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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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2018년 새로운 한 해 ‘평신도 희년’을 귀한 선물로 받았습니다.

교회 전례력으로는 이미 새로운 한 해를 살고 있는 우리이지만

해가 바뀌어 다시 시작하는 한 해는 새로운 기대, 새로운 희망, 새로운 꿈 등

‘새로움’이라는 단어가 붙어 새로 시작할 용기를 불어넣어줍니다.

이렇듯 우리가 살아 숨 쉬는 동안에는 언제나 다시 맞을 수 있는 한 해이지만

누군가에게는 그 어느 순간보다 절실하게 와 닿을 수 있겠고

어느 누군가에게는 새 희망과 새로운 꿈으로 맞는 한 해가 될 것이고

또 어느 누군가에게는 특별히 잊히지 않을 한 해로 기억되기도 할 것입니다.

2018년에는 우리 모두 마음속 무거운 짐 내려놓고

조금은 가벼운 마음으로 은혜로운 평신도 희년을 맞이하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