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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달의 주요 행사③
복음의 기쁨을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주제곡 발표 음악회


공동 취재|웹미디어팀(이재근 레오 신부, 여형주 T. 아퀴나스, 박지현 프란체스카, 차현영 소피아)

대구대교구는 2021년 ‘복음의 기쁨을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라는 10년 장기사목계획에 따라 노래를 통해 교구민에게 교구의 사목 방향을 보다 쉽게 전하고 그 의의를 되새기게 하고자 주제곡 창작 성가를 공모했다. 2021년 3월 19일부터 9월 30일까지 진행된 공모전에 전국 각지에서 100여 곡이 접수되어 대상을 수상한 서주연(마리아, 샬트르성바오로수녀회 대구관구) 수녀의 ‘주님 안에 사는 기쁨’을 포함해 총 10곡이 선정됐다.

이후 선정된 곡들을 교구민에게 알리고자 11월 25일(토) 오후 5시 주교좌 범어대성당 대성전에서 ‘복음의 기쁨을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주제곡 발표 음악회’가 열렸다. 교구장 조환길(타대오) 대주교는 “우리는 현재 ‘복음의 기쁨을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의 두 번째 주제인 ‘친교’를 살아가고 있는데 주제곡 발표 음악회를 통해 하느님과, 이웃과, 모든 피조물과의 친교를 이루면 좋겠다.”면서 “오늘 참석해 주신 수상자들과 수상곡 발표팀에게 감사와 수고의 인사를 전하며 따뜻한 친교의 밤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이날 대구대교구 가톨릭남성합창단, 주교좌 범어대성당 성가대, 주교좌 계산성당 성가대, 대구대교구 가톨릭여성합창단, 김 연희마리아 수녀와 주사위, PAX, 밥밴드가 공모전에서 최종 선정된 10곡의 수상곡을 들려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