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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1월호 당첨자 명단

 

송재은(율리엣다) : 1년 구독권

하얗게 눈 덮인 설산 위를 새가 두 날개를 활짝 펴고 비상하는 것 같이 느껴져요. 사실 작년에 여러 가지 어려움과 관계들로 인해 많이 위축되고 움츠러들었는데 그런 저에게 “좌절하거나 포기하지 말고 희망과 용기를 가지고 당당히 맞서라. 2024년 새해를 맞이하며 힘찬 동력으로 새롭게 비상해라. 시작하라.”고 메시지를 주는 듯 하네요.

 

김연희(제노베파) : 3만 원 상품권

하느님께서 세상을 창조하시고서 “보시니 참 좋았다.” 하셨는데 사람을 너무나 사랑하시어 자유를 주셨는데 사람은 그 자유를 이용해 세상의 질서를 망가뜨려 어둡게 만들고 말았네요. 하느님이 더 이상 참을 수 없어 다시 구세주를 세상에 보내시어 우리를 구원하시려고 2024년 성탄을 맞이합니다. 인간의 욕망으로 얼룩진 모든 것이 예수님이 세상에 오심으로 하얗게 변화시켜 준 것 같네요. 저의 부족함도, 주님 품 안에서 어긋난 얻은 것들도 예수님의 은총으로 하얘지고 싶어요.

 

변혜숙(아녜스) : 2만 원 상품권

사랑이신 주님을 만나려면 겉으로 보기엔 새하얀 눈이 쌓여 아름다운 산으로 보이지만 험한 산을 오르고 올라서 힘든 여정을 지나야 주님을 뵐 수 있기에 우린 항상 노력하고 끊임없이 기도하며 살아야 합니다.

 

변재균(알베르토) : 2만 원 상품권

‘세상’이라는 배에 타고 있는 인간은 마치 아기가 탯줄로 엄마와 연결되어 있는 것처럼 하늘과 연결되는 줄 같은 게 있구나 싶어요. 이를 통해 우리의 기도가 올라가고 염원이 올라가고 또 은총이 내려오는 통로가 되는구나 싶네요. 그 줄은 마지막에는 우리가 붙들고 올라가야 할 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