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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카청년성서모임 40주년 감사미사
파스카청년성서모임 40주년 감사미사


취재|박지현(프란체스카) 기자

 

파스카청년성서모임(대표봉사자 : 여동열 안토니오, 담당 : 구자균 다미아노 신부)에서는 40주년이 되는 특별한 해를 맞이하여 6월 5일(일) 100주년 기념 주교좌 범어성당에서 감사미사를 봉헌하였다. 이날 전국 6개 교구(광주, 대전, 마산, 서울, 안동, 제주)의 청년성서모임 담당사제들과 봉사자들, 그리고 대구대교구 파스카청년성서모임 선후배 봉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오후 12시 30분에 축하식과 더불어 다같이 점심식사를 하고 오후 2시에 교구장 조환길(타대오) 대주교의 주례로 미사가 봉헌되었다. 강론을 통해 조 대주교는 “생활 속에서 하느님의 말씀을 가까이 하고 만나고 깨닫고 있는지 성찰해야겠다.”면서 “말씀을 내 마음 안에 받아들이고 내 것으로 만들기 위해 항상 말씀을 증거하고 묵상하고 실천하는 삶을 살아가자.”고 했다.

파스카청년성서모임은 1976년 6월 5일 성령 강림 대축일에 소 스텔라 수녀와 10명의 젊은이들이 함께 성경공부 한 것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