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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망즈 갤러리 개관 기념 ‘대구 가톨릭 미술가 100人展’
드망즈 갤러리 개관 기념 ‘대구 가톨릭 미술가 100人展’


취재|김선자(수산나) 기자

 

교구 100주년 기념 주교좌 범어대성당 내 드망즈 갤러리 개관 기념 ‘대구 가톨릭 미술가 100인전’ 개막식이 10월 22일(토) 오후 5시 교구장 조환길(타대오) 대주교, 대구가톨릭미술가회 담당 김도율(요셉, 불로성당) 신부 등 지역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조환길 대주교는 “대구가톨릭미술가회 설립 이래 40년이 넘는 세월 동안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전시회를 해온 회원들의 성실함과 단합을 칭찬해주고 싶다.”며 “드망즈 갤러리에서 여러분의 작품을 첫 전시하게 되어 감사하고 앞으로의 작품활동도 축복하겠다.”고 축사했다.

이번 전시는 ‘자비의 희년’을 주제로 1부 故 서창환 화백 작품과 김도율 신부 등 유명 작가들의 작품이 10월 22일(토)부터 11월 3일(목)까지, 2부 대구가톨릭미술가회 회원들의 작품이 11월 5일(토)부터 20일(일)까지 전시된다. 김도율 신부는 “교구 범어대성전의 문화공간인 드망즈 갤러리와 드망즈 홀을 통한 문화 선교에 첫 장을 미술가회의 전시로 시작하게 되어 영광스럽고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대구대교구 초대 교구장인 플로리안 드망즈(안세화) 주교의 이름을 사용한 드망즈 갤러리는 165㎡, 83㎡ 규모의 2개의 전시실로 신자뿐만 아니라 비신자에게도 개방되고 월요일을 제외한 요일에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문의 : 053.744-13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