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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대구대교구 소공동체의 날
2016년 대구대교구 소공동체의 날


취재|김선자(수산나) 기자

 

 

2016년 대구대교구 소공동체의 날 행사가 10월 15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교구 100주년 기념 주교좌 범어대성당 내 드망즈 홀에서 “그대로 실천하면 너희는 행복하다.”(요한 13, 17)라는 주제로 열렸다. 14여 개 본당에서 5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강의, 레크리에이션, ‘대구대교구 소공동체 현실과 전망’을 주제로 발표, 토론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으며 체험수기발표, 장신호(요한보스코) 보좌주교 집전 파견미사 등으로 진행됐다.

장신호 보좌주교는 파견미사 강론을 통해 “오늘 소공동체의 날을 맞이하여 우리는 예수님을 안다는 사실을 일상생활 속에서 당당하게 증언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우리의 일상생활이 예수님에 대한 증언이 되도록, 그리고 우리가 사는 삶의 현장이 그리스도 신앙을 증언하는 자리가 되도록 다함께 실천하고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미사 후 장신호 보좌주교가 체험수기를 발표한 남현정(노엘라, 성정하상성당), 김선자(미카엘라, 내당성당) 씨에게 우수상을 수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