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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차 대구대교구 울뜨레야
제30차 대구대교구 울뜨레야


취재|박지현(프란체스카) 기자

 

 

제30차 대구대교구 울뜨레야가 교구 꾸르실료(주간 : 주진혁, 담당 : 정석수 유스티노 신부) 주관으로 10월 15일(토) 오전 9시부터 성김대건기념관에서 있었다. “너희의 빛이 사람들 앞을 비추어”를 주제로 마련된 이날 행사는 울뜨레야, 미사, 우정의 시간, 폐회식 순으로 이루어졌다.

오후 1시 30분에는 교구장 조환길(타대오) 대주교의 주례로 미사가 봉헌되었다. 강론을 통해 조 대주교는 “꾸르실료는 복음화 운동이고, 교회의 본질은 복음화에 있기에 꾸르실리스타들이 세상 속으로 들어가서 각자의 가정과 일터, 사회에서 하느님의 사랑을 전하는 복음화의 일꾼이 되어야겠다.”면서 “교구의 모든 꾸르실리스타들이 함께 모여생활담을 나누고 격려하면서 힘을 받는 전진의 날인 ‘교구 울뜨레야’를 통해 우리들의 빛이 다른 이들에게 비추어 그들이 우리의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아버지를 찬양하게 하도록 열심히 살아갈 것을 다짐해야겠다.”고 당부했다. 한편 미사 가운데 꾸르실리스타들의 실천표 갱신식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