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교육청 여학생 가정형 Wee센터 CUMCURA(꿈꾸라) 축복식이 8월 30일(수) 오후 1시 30분 총대리 장신호(요한보스코) 보좌주교의 주례로 거행됐다. 장 주교는 강론을 통해 “여기에 오는 여학생들이 센터장 신부님과 선생님들의 모습을 통해 우리가 하느님의 보살핌을 받고 있다는 것을 느끼며, 다시 가정과 사회에서 잘 적응해서 살아갈 힘과 용기와 위로와 격려를 받을 수 있는 소중한 보금자리가 될 수 있도록 기도하고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이어서 2시부터 개소식과 현판제막식, 테이프 커팅식이 진행되었다.
가정형 Wee센터 꿈꾸라(센터장 : 김민수 레오 신부)는 각기 다른 사정들로 불안정한 가정환경에 놓인 청소년들에게 3~6개월 간 안전하고 따뜻한 주거환경을 지원하고 상담과 교육,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가정과 학교로의 복귀를 지원하는 곳이다.
주소 : 대구광역시 남구 영선시장길 17(대명동 2009-5) / 연락처 : 053-474-1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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