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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여성교육관 ‘갤러리 1981’ 축복식
가톨릭여성교육관 ‘갤러리 1981’ 축복식


취재 김선자 수산나 기자

 

  

2021년 개관 40주년을 앞둔 가톨릭여성교육관(관장 : 이기수 비오 신부)의 ‘갤러리 1981’ 축복식이 8월 26일(수) 오후 2시 가톨릭교육원 다동 여성교육관 앞에서 교구장 조환길(타대오) 대주교의 주례로 거행됐다. 여성교육관 1층 로비에 마련된 ‘갤러리 1981’ 축복식에는 교구총대리 장신호(요한보스코) 주교, 교구 사무처장 조현권(스테파노) 신부, 이기수 관장 신부, 문화홍보국장 최성준(이냐시오) 신부, 대구가톨릭여성위원회 김마리나(마리나) 위원장과 회원들이 참석했다. 김마리나 위원장은 경과보고를 통해 “여성교육관은 1981년 교구와 독일 가톨릭여성연합회의 도움으로 설립되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여성들의 꿈을 이끌었다.”며 “강사들이 로비를 이용해 작품을 전시할 공간을 만들면 어떠냐는 건의로 시작되어 오늘 축복식을 맞이한 갤러리 1981이 문화적 복음 전파의 공간으로 활용되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조환길 대주교는 “하느님의 축복을 많이 받는 갤러리가 되길 바란다.”고 축사하며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갤러리 1981은 ‘서양화가 이현희 소품전’을 시작으로 11월 중순까지 전시 일정이 확정되어 있으며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