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안에 머물다단풍잎, 경주, 2013
사진ㆍ글 | 양병주(베네딕토, 명상사진가, 개인전 5회)
단풍잎, 경주, 2013
그 곱던 빛깔도 잃으며
쌓이고 쌓여 썩고 썩으며,
새봄 새싹을 위해
아래로, 더 아래로
침전하는 단풍잎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