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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탐방 - 레지오 마리애 창설 100주년 감사미사
성모님의 정신으로 살아가자


취재 박지현 프란체스카 기자

대구 ‘의덕의 거울’ 세나뚜스(담당 : 이기수 비오 신부, 여한준 롯젤로 신부, 단장 : 김문식 프란치스코)와 안동 ‘사도들의 모후’ 레지아(담당 : 안상기 미카엘 신부, 단장 : 장주현 프란치스코)에서 주최한 레지오 마리애 창설 100주년 감사미사가 “믿음에 실천이 없으면 그러한 믿음은 죽은 것입니다.”(야고 2, 17)라는 주제로 9월 4일(토) 성모당에서 봉헌됐다.

 

2시부터 시작된 묵주기도는 코로나 예방을 위해 선창자 두 명만 실시하고 참석한 단원은 침묵 중에 마음속으로 정성을 다해 기도했다. 3시에 봉헌된 감사미사는 대구대교구장 조환길(타대 오) 대주교의 주례로 안동교구장 권혁주(요한크리소스토모) 주교, 대구대교구 장신호(요한보스코) 보좌주교, 전임 안동교구장 두봉(레나도) 주교와 사제단이 공동집전했다. 강론에서 조 대주교는 “오늘날 레지오 단원으로 자기 역할과 몫을 다하고 있는지 돌아보고, 성모님의 덕과 정신으로 주변과 세상을 정화하는 핵심단원으로 살아야겠다.”고 했다.

 

한편 레지오 마리애 창설 100주년 감사미사를 준비하며 단원들을 대상으로 특별활동을 전개해 그 결과를 이날 조환길 대주교와 권혁주 주교에게 봉헌했다. 특별활동 내용은 다음과 같다.

* 대구 ‘의덕의 거울’ 세나뚜스 - 묵주기도: 48,893,825단 / 4복음서 쓰기 : 완필 1,004명, 진행 중 875명 / (접촉활동) 선교 : 입교 981명, 진행 중 2,271명 • 냉담자 회두 : 회두 1,548명, 진행 중 3,133명

 

* 안동 ‘사도들의 모후’ 레지아 - 묵주기도 : 8,553,735단 / 4복음서 쓰기 : 완필 249명, 진행 중 222명 / (접촉활동) 선교 : 입교 257명, 진행 중 354명 • 냉담자 회두 : 회두 407명, 진행 중 672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