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마당성모님예!
익명
배고프고
아픈 이에게
요긴하게 쓰여졌으면 합니다.
마스크를 끼고 힘들게 살아내는
사람들 모두 힘내세요.
잘 듣지 못해서(청각장애)
성모님, 주님께 의탁하면서
짧은 메모를 남기며
적은 액수지만
잘 쓰여졌으면 좋겠습니다.
코로나19로부터
모두 자유로워지기를 기도합니다.
- 어느 미지의 사람이
* 지난 대림 기간 동안 성모당에 기도하러 오신 어느 분이 익명으로 1천만 원을 기부하면서 남긴 메모임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