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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대리 장신호(요한보스코) 보좌 주교 미주지역 사목 방문 및 사제단 연수
총대리 장신호(요한보스코) 보좌 주교 미주지역 사목 방문 및 사제단 연수


편집부

총대리 장신호(요한보스코) 보좌 주교가 5월 19일(금)부터 30일(화)까지 미주지역을 사목 방문했다. 장 주교는 20일(토) 오전 10시 클리블랜드교구 주교좌 성 요한 복음사가 성당에서 교구장 에드워드 찰스 말레식(Edward C. Malesic) 주교의 주례로 거행된 한덕현(파비아노) 부제의 사제 서품식에 참석했다. 한덕현 새 신부의 첫 미사는 21일(일) 오전 11시 클리블랜드 성 김대건 안드레아 한인성당(주임 : 정성훈 모세 신부)에서 봉헌됐다.

 

또한 미주지역 대구대교구 사제단 연수가 22일(월)부터 26일(금)까지 캐나다 캘거리 성 안나 한인성당(주임 : 임범종 프란치스코 신부)에서 있었다. 이번 연수에는 미국과 캐나다에서 교포사목 중인 9명의 사제와 볼리비아에서 선교사목 중인 3명의 사제, 그리고 파라과이에서 교포사목 중인 사제가 참가해 각 지역에서 발생한 다양한 사목사례를 공유하고 특이사항을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볼리비아 선교지역에 지원할 사제 감소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25일(목) 저녁에는 미주지역 대표인 정해철(라우렌시오) 신부의 주례로 연수에 참가한 사제단과 성 안나 한인성당 신자들이 함께 미사를 봉헌했다. 이날 미사 중에는 연수에 도움을 준 본당 신자들에게 사제단이 ‘하느님 당신은 나의 모든 것’을 합창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대구대교구 사제들이 속한 본당에서는 예년처럼 볼리비아 선교 사제들을 지원하기 위해 성금 2만 달러를 모아 전달했다. 

- 소식제공|그린즈버러 한인성당 이효석(토마스 아퀴나스) 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