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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 단신
제28회 농민주일 미사


취재 박지현 프란체스카 기자

제28회 농민주일을 맞아 교구장 조환길(타대오) 대주교는 7월 16일(일) 고령성당 백산공소(회장 : 이종구 프란치스코 하비에르)를 방문했다. 오후 2시 30분 김인현(시리치오)·이복순(아우레라) 부부의 딸기묘원농원에서 축복식을 거행한 후 백산공소에서 농민주일 미사를 봉헌한 조 대주교는 강론에서 “우리 교구는 2023-2024 ‘친교의 해’를 지내고 있는데 피조물과의 친교를 가장 잘 살고 계시는 농민들의 수고를 기억하며 도시와 농촌이 함께 잘 살고 공동의 집인 지구를 잘 가꾸어 나가도록 함께 노력해야겠다.”고 했다.

한편 총대리 장신호(요한보스코) 보좌 주교는 이날 오전 11시 주교좌 계산성당(주임 : 이기수 비오 신부)에서 농민주일 미사를 봉헌했다. 그리고 성당 마당에서는 교구 생태환경위원회 주최로 안동교구 우리농촌살리기운동을 지원하기 위한 농민장터가 열렸다.

- 사진제공|주교좌계산성당(하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