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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달의 주요 행사③
대한민국
-교황청 수교 60주년 감사미사


공동 취재|문화홍보국 웹미디어팀

 

대한민국-교황청 수교 60주년 감사미사가 12월 11일(월) 오후 4시 서울 명동대성당에서 봉헌된 가운데 교구장 조환길(타대오) 대주교와 총대리 장신호(요한보스코) 보좌 주교가 한국 주교단과 공동 집전했다. 교황청은 1947년 대한민국의 첫 외교 사절이며 초대 주한 교황사절(1947년 당시는 교황청 순시자 이후 1948년 대한민국 정부의 국제적 승인 이후 교황사절로 승격)인 매트릭 번 주교를 파견하면서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전부터 한국과 돈독한 관계를 맺어왔다. 이를 바탕으로 양국은 1963년 12월 11일 정식으로 외교 관계를 수립했다. 한편 이날 한국 시각 오후 7시 30분(로마 : 오전 11시 30분)에는 로마 라테라노 대성전에서 교황청 국무원 총리 피에트로 파롤린 추기경의 주례로 기념미사가 거행됐다.